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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통한 성형재수술, 탁월한 효과로 각광받아
 
김진숙   기사입력  2011/12/27 [17:08]

날로 보편화되는 성형. 성형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잘못된 수술로 인해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가장 간단한 수술로 알려진 쌍꺼풀부터 코, 턱, 가슴 등 복잡한 수술까지 재수술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에 대한기준이 사람마다 서로 다르고 수술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충분히 한 뒤 합의점을 찾아 시술에 들어가야 하는데 병원이나 환자입장에서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술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있을 경우 재수술을 해주어야하는데 재수술시에도 역시 회복기간과 안전성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줄기세포치료를 이용한 성형으로 유명한 오앤영성형외과 측은 “성형재수술이나 흉터를 없애주는 수술을 시행할 때 줄기세포치료로 시술하게 되면 회복기간이 현저히 단축되고 자가 세포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생착률이 월등히 높아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줄기세포치료는 크게 네 가지의 장점을 갖고 있다.

첫 번째는 간편한 시술이다.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성형이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둘째는 일상생활을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용성형이기 때문에 줄기세포 성형은 부기나 통증을 최소화 하여 일상생활의 빠른 복귀를 도와준다.

셋째는 반영구적인 효과를 들 수 있다. 기존의 지방이식법이 이식된 지방이 체내로 많이 흡수되면 2차, 3차 시술을 받는 등 불편함이 뒤따르는 반면 줄기세포 성형은 생착률이 높아 볼륨감을 반영구적으로 지속시켜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넷째는 아무래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줄기세포 성형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안전성이다. 자기 자신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이렇게 많은 장점을 가진 줄기세포 성형은 사실 국내에서 제대로 된 시술을 할 수 있는 곳이 적다. 그 이유는 비싼 장비와 기술력이 필요한 시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줄기세포치료 병원선택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오앤영성형외과 오영환원장은 “오앤영성형외과는 줄기세포센터가 병원 내에 있는 유일한 병원이며 다른 병원에서는 줄기세포를 다루는 곳도 없다”며 “줄기세포를 오전에 채취해 바로 오후에 치료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해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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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27 [17:08]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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